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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이야기

참의공 아드님 휘세보 이야기
2007-6-24 1063
월정만필(月汀漫筆) 尹根壽撰 참의공댁 아드님인 세보공(世輔公)의 이야기이다. 부정(副正) 신사헌(愼思獻)이 한번은 하는 말이, “조인규(趙仁奎)가 내게 일러 말하기를, ‘우리집 어른께서 연산조에 장령이 되어 부임할 즈음에 새로 제주 목사로 임명된 사람이 있어 종루(鍾樓) 옆의 어느 집에 와 있으면서 만나기를 요구하였다. 장령께서 즉시 들러서 만나셨는데, 그 사람 하는 말이 「원래 질병이 있어 만약 바다 밖 제주의 땅으로 부임하게 된다면 장독(瘴毒)을 뒤집어쓰기 때문에 살아서 돌아오기 어렵소. 만일 나를 위해 적당하지 않다고 체직을 논해 준다면 매우 고맙겠소.」하였다. 말이 끝나자, 장령께서는 곧 작별하고 나오셔서 본부(本府)에 출근하지 않고 곧장 대궐로 나아가 피혐하시기를, 「오늘 아침 출근할 적에 제주 목사 아무가 길 옆에 와있다가 신을 보고 체직을 논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신이 원래부터 위풍이 없었기 때문에 감히 사적인 일을 가지고 서로 부탁한 것이오니 바라옵건대 신의 직을 갈아 주시옵소서.」하였다. 연산군은 즉시 그 사람을 잡아 국문하여 마침내 죽기에 이르렀으므로, 우리집 어른께서는 평생 동안 한스럽게 여기셨다.’하였다. 그가 아들을 두지 못하는 것도 또한 이러한 악을 쌓은 소치일 것이다.” 하였다. 윤근수, 조선 선조 때의 문학자·공신(1537~1616). 자는 자고(子固). 호는 월정(月汀). 문과급제, 예조판서, 예원(藝苑)의 종장(宗匠), 한풍군 휘안국의 사위 [原文] 愼副正思獻。嘗言趙仁奎謂我曰。家尊於燕山朝爲掌令。趍任之際。有新授濟州牧使者。來在鍾樓傍人家。要見掌令。卽歷見則其人謂本有疾恙。濟州海外之地。若趍任。則觸冒瘴毒。難可生還。如以不稱論遞。則幸甚。言訖掌令卽辭出。不仕本府。直詣闕避嫌曰。今朝赴仕時。濟州牧某來在路傍。要見臣論遞。臣素乏風稜。故敢以私相囑。請遞臣職。燕山卽命拿鞫其人。竟至於死。家尊平生追恨。其無男嗣。亦坐此積不善之致然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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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추공의 자라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