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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회장 조돈빈
우리 가문은 조선 초 광주 송동(廣州 松洞; 현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원리 및 야목리 일원)을 근거로 세거지(世居地)를 이루며 분파되어 나갔다. 여기서 참판공파(叅判公派)라 함은 고려말기(高麗末期) 품계는 봉익대부(奉翊大夫)이며 관직은 문하시중(門下侍中) 평장사(平章事)로 치사(致仕)한 휘(諱) 신혁(臣赫)을 파조(派祖)로 하고, 그 증손인 조선 세종조(世宗祖)에 문과급제를 하여 사헌부 장령(掌令) 및 남원도호부사(南原都護府使) 등 내외직을 역임한 휘 계평(季砰)의 셋째 아들이신 증참판공 휘 지진(之縝)의 후손들을 일컫는다. 그러나 참판공의 산소가 선고(先考)인 남원공 조하(兆下)에 있으며,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내신 아드님 휘 현범(賢範)부터는 반월 직동(直洞)에 모신 관계로 참판공 이하 후손들의 종회활동은 ‘풍양조씨동추공파종회(豐壤趙氏同樞公派宗會)’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종회의 형성은 위선종사(爲先從祀)를 행하는 국지적(局地的)인 국내향사(局內享祀)를 통해 가문의 전통과 가도(家道)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구포(鷗浦)를 중심으로 우리 일족들이 모여 종친회를 결성하게 된 것은 위선종사는 물론 선조들의 거룩한 뜻을 받들어 동성동본(同姓同本)의 무궁한 전통과 번영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였다. 그 동안 본회에서는 문중의 숭조돈종(崇祖惇宗)을 우선으로 하며, 씨족의 역사와 선세인물(先世人物)에 대한 연구를 통해 명가의 세수유업(世守遺業)을 현달(顯達)하는 구성체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종원간에 돈독한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데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21세기는 정보사회이며,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 망을 통하여 언제 어느 곳에서나 각종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인터넷은 아직도 혁명적 발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류문명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폭발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씨족 공동체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전달을 위한 통신매체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자라나는 후손들은 씨족의 유구한 내력과 선조들의 의표(儀表)와 사상을 생생하고 신속하게 접하고, 씨족의 사승(史乘)관계를 집대성한 세보(世譜) 역시 사이버 공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들은 3년 전부터 홈페이지 개설을 위한 기획을 착수하고 자료수집과 편찬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였다. 그 결실이 이제야 이루게 된 것이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 가문의 정보가 듬뿍 담긴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새로운 매체는 존조숭의(尊祖崇義)와 돈목지친(敦睦至親)의 미덕을 배양해 가는 데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실시간으로 종원간에 대화를 나누고 각종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우리 가문만의 새로운 사이버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완산(完山) 최석정(崔錫鼎)은 족보창간 서문(序文)에서 풍양조씨는 실(實)로 동방의 대성(東方大姓)이라 칭하였다. 우리들은 남들에게 우리가문의 우월성을 특별히 자랑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자기긍지가 훼손되어서도 안될 것이다. 이 홈페이지의 개설을 계기로 우리는 다시 한번 다짐을 해두고자 한다.

2007년 7월 21일

풍양조씨동추공파종회(豐壤趙氏同樞公派宗會)

회 장      조 돈 빈(趙 敦 斌)